[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성공한 국민의힘 윤경희 청송군수 당선인이 "겸손한 자세로 온 힘을 다해 청송군의 발전과 청송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이바지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선에서 현직 군수인 윤 당선인은 재선에 도전, 63.49%의 높은 지지를 얻어 36.50%를 받은 무소속의 배대윤 후보를 2배 가까운 표차로 따돌리고 재선고지에 안착했다.
'6.1지방선거' 청송군수 재선 도전에 성공한 국민의힘 윤경희 당선인.[사진=뉴스핌DB] 2022.06.02 nulcheon@newspim.com |
윤 당선인은 "선거 기간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제 하나하나 정리를 해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선거를 통해 제시한 각종 공약들과 유세 중에 밝힌 약속들을 하나하나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언하고, 선거 기간 내내 이를 지켜왔다"며 "선거를 치르면서 혹여 생겼을 수 있는 감정의 골을 해소해 통합과 화합으로 청송군의 새 도약을 위한 원동력을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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