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퇴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중등 교원 3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퇴직 예정자들의 은퇴 후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개설됐다.
대전교육연수원은 23일부터 27일까지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퇴직예정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5.23 jongwon3454@newspim.com |
연수 내용은 ▲사회변화 이해 ▲연금제도 이해 ▲세무관리 ▲건강과 여가활동 관리 ▲퇴직 후의 인생 설계 ▲선배와의 대화 등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
정홍채 대전교육연수원장은 "일생을 학교 교육에 몸담은 교원들이 퇴직 후 안정적인 생활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정 개설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직예정교원 직무연수는 작년 11월 개설된 후 5회째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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