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확산대상사례에 '천사의손길 나눔냉장고'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 지원 사업이다.
대전 동구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 확산대상사례에 '천사의손길 나눔냉장고'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5.23 nn0416@newspim.com |
천사의손길 나눔냉장고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3월 서면심사 및 대국민 선호도 조사에 이어 4월 현장점검 절차를 걸쳐 최종 34개의 우수사례에 포함됐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다.
나눔냉장고는 누구나 식재료를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은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마을 공유 냉장고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은학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우리 동구의 우수한 혁신사례가 여러 자치단체로 벤치마킹 돼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혁신사례들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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