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8일부터 세 자릿수 발생했다. 사망자도 연이틀 집계되지 않았다.
대전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8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일 대비 309명 감소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434명 발생한 1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일요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명 미만인 것은 지난 1월 이후 15주 만이다. 2022.05.15 kimkim@newspim.com |
대전시 확진자는 지난 16일 하루 확진자 1077명을 기점으로 엿새째 꾸준히 감소해 115일 만에 400명대 이하 수치를 보였다.
누적확진자는 50만5470명째로 시 인구의 35%가 코로나19에 한 번 이상 감염됐다.
구별 확진자는 서구 120명, 유성구 90명, 동구 69명, 중구 54명, 대덕구 53명 순으로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오늘(23일)부터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이 종료된다. 이로써 PCR검사는 시청남문광장에 위치한 임시선별검사소나 각 구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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