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대전 출마자들이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2일 합동유세에 나섰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와 양홍규 대전시당 위원장, 이은권 전 윤석열 선대위 대전총괄선대위원장, 정용기 전 국회의원, 5개 구청장 후보, 각 지역 시구의원 후보들은 이날 오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합동유세를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대전 출마자들이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2일 합동유세에 나섰다. [사진=이장우 후보 선거사무소] 2022.05.22 nn0416@newspim.com |
이 후보는 "K-바이오랩허브 등 국책사업 연전연패, 15년 동안 첫 삽도 못 든 도시철도 2호선, 10년 넘게 지지부진한 유성복합터미널 등 무엇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다"며 "이제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무기력한 지방권력을 확실하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밀한 전략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대전발전 그랜드비전을 수립하고 대전을 일류 경제도시로 확실하게 바꿔 나가겠다"며 500만평 이상 산업용지 확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방위사업청 이전과 첨단 미래산업 육성,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 지역은행 설립 등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으로 "오는 6월 1일 저 이장우가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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