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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으로 눈 돌리는 소상공인…소진공, 소상공인 협동조합 판로 다각화 박차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11:18

최종수정 : 2022년05월23일 11:18

중·소형 유통기관 입점전문 MD 최초 참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소상공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일반 소비자에세 기업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4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 행사장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바이어 유통 상담회'를 연다. 이번 상담회는 중·소형 유통기관 입점전문 MD가 최초로 참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영역 다각화 기회를 제공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연 바이어 유통 상담회 모습. [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2.05.23 biggerthanseoul@newspim.com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1대 1 상담이 제공돼 직접적인 B2B 판로진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다음달 2일에는 서초구 aT센터, 오는 7월 1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바이어 유통 상담회'가 열린다.

소진공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오프라인 판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8개 협동조합 중 50여개 조합이 사전 신청을 통해 상담 기회를 확보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협동조합이 B2C에서 B2B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지원을 통해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협동조합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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