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국민의힘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18일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네거티브 공세는 공동체에 씻을 수 없는 갈등을 남길 수 있다"며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전 청와대행정관이 20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에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전 동구청장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nn0416@newspim.com |
이어 "민주당 황인호 후보와 함께 시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거, 네거티브 없는 선거, 혐오가 아닌 미래를 말하는 선거를 만들겠다. 황인호 후보 측에서도 기꺼이 동참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상대 후보 측도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박 후보는 "근거없는 흑색선전하지 않겠다"며 "정책으로 미래를 말하며 시민 속으로 들어가 설득을 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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