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건보공단 대전동부지사,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함께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전역 시민건강증진실에서 개최된 행사는 대전시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자가측정법 교육 ▲체성분 측정 및 운동상담 ▲영양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17일 건보공단 대전동부지사,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함께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2022.05.18 gyun507@newspim.com |
행사 참여자 중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에게는 대전동부지사 일차의료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영양·운동 상담 등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동부지사 일차의료지원센터는 동네의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생활습관 개선교육, 운동처방, 영양상담 등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옥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만성질환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만성질환관리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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