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사회 보장 8개 분야(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복지일반)를 포괄하는 중기계획 수립을 확정해 사회보장 분야의 핵심 추진전략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5.18 jongwon3454@newspim.com |
TF 회의에서는 제8기 위원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9기 위원 18명을 위촉하고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이어 위원 및 연구진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TF 회의가 개최됐다.
TF 회의 참석자들은 동구의 사회보장 수준과 복지자원을 분석하고 복지환경 변화와 정책변화를 반영해 지역에 특화된 사회보장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TF를 구성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은학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복지 관련 실무진으로 구성된 TF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의 환경변화와 복지 욕구를 분석해 완성도 높은 사회보장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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