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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저렴한 서울형 키즈카페로 아동 놀이권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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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3000원' 서울형 키즈카페 찾은 오세훈
'서울형 가족안심 라이프스타일' 공약 발표
1인가구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 맞춤 지원 약속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민 생애주기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기존에 강조해오던 '돌봄정책'에서 나아가 보육부터 건강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식물 공약도 수립해 넓은 의미의 '가족'을 돕겠다고 나섰다.

오 후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 위치한 서울형 키즈카페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 후보가 찾은 키즈카페 현장은 공사가 약 95% 진행된 상태였다. 완료 예정일은 5월 24일로 27일부터는 시범운영에, 7월 5일부터는 정식 개관에 나선다. 오 후보는 직접 그물 놀이터를 체험해보며 "안전을 위해 튼튼하게 제작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형 키즈카페 공사현장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형 가족안심 라이프스타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2.05.18 youngar@newspim.com

현장을 둘러본 후에는 '서울형 가족안심 라이프스타일' 정책을 발표했다. ▲생활·안전 ▲여성·보육 ▲노년·건강 ▲반려동·식물 등 4분야로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오 후보는 "가족은 우리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공동체이자 도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하지만 최근 서울은 1인가구 증가 및 저출산·고령화로 가족 정책의 과도기를 맞이했다"고 정책 의의를 설명했다.

먼저 건강·안전·고립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 1인 가구의 3불(불편·불안·불만)을 해소한다.

오 후보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고독사 방지를 위한 '우리 동네 돌봄단', '안전도어지킴이' 등 그동한 추진해온 정책들의 확대 운영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1인가구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을 추가 진행한다.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CCTV를 통한 '그물망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서울을 365 스마트 안전 안심 매뉴얼 도시로 만든다. 이외에도 아리수 품질 확인제를 확대 시행한다.

또한 기존에 진행 중이던 ▲서울형 키즈카페 100개소 조성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100개 공동체 확대 ▲3040 경력보유여성 구직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해 어린이대공원 내부에 있는 놀이체험형 어린이 복합문화체험시설 '서울상상나라'를 권역별로 건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르신을 위한 공공형 어르신 돌봄시설 '시립 공공실버타운'과 '서울형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 노인 요양시설도 의무적으로 확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심치매 2.0'으로 선제적 치매 예방을 돕고 건강 안심을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손목닥터 9988'을 2026년까지 전 시민 대상으로 확대한다.

오 후보는 자신의 손목을 보여주며 "(손목닥터 9988을) 저도 차고 있다. 이런 스마트 밴드를 지급할 것"이라며 "아마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서울 시민의 건강 관리 증진 정책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형 키즈카페 공사현장을 찾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직접 그물 놀이터를 체험해보고 있다. 2022.05.18 youngar@newspim.com

아울러 반려동·식물이 가족으로 정착한 시대에 맞춰 댕댕냥냥 행복도시, 식물 키우기 좋은 사회를 조성한다. 반려인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출입 장소 확대 및 공공시설 대기 장소를 마련한다. 또한 권역별 반려식물 안심병원을 지정하고 공공시설에 실내 가드닝을 지원한다.

오 후보는 "물리적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리적 만족감을 위한 안식 환경도 구축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의 놀이권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 키즈카페로 2시간에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운영된다. 저소득층이나 다둥이 가정은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지나치게 값싼 가격 탓에 경쟁이 되지 않아 폐업 위기에 처할지도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오 후보는 이를 두고 "민간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최소 3~4만원에서 좀 오래 머물면 10만원 가까이도 지출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공약을 펼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고 상생하는 의미에서 음식도 제공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그렇게 해서 음식물도 판매하는 민간 키즈카페와 직접적인 경쟁관계에 놓이지 않도록, 그런 관계는 최대한 지양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youn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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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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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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