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30일 베트남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 호찌민 VN지수는 0.51% 하락했고 HNX지수는 올랐다.
- 외국인 매도와 업종별 엇갈린 흐름이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71.64(+1.73, +0.64%)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30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의 급등세가 진정되고, 10월 금리 인상론에 선을 긋는 미 연방준비제도 관계자의 발언 등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상승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 흐름을 전환할 모멘텀이 부재한 모습이다.
호찌민 VN지수는 0.51% 하락한 1,768.62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하노이 HNX지수는 0.64% 오른 271.6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벤치마크 지수인 VN지수는 강세로 출발했으나 거래를 이어가며 반락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지수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시장 유동성은 전일 대비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진했다. 투자 심리가 여전히 신중함을 시사한다.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은 15조 2,000억 동(약 7,950억 원)으로,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3% 늘어난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VHM(Vinhomes), TCB(Techcombank),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 PNJ(Phu Nhuan Jewelry JSC), VPB(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등을 중심으로 3대 거래소 모두에서 9,100억 동 이상의 순매도를 지속했다. 이 중 VHM과 VIC는 외국인 매도세를 이기지 못하고 주요 지수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 및 석유·가스 섹터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유가 급등에 힘입어 최근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인 뒤 차익 실현 압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소재 부문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반면, 보험주와 소비재 부문은 소폭 상승했다.
은행 부문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NVB(National Citizen Commercial Joint Stock Bank)는 정부로부터 자본금 33조 동 증액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힘입어 5.93% 상승하며 은행 부문 내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인 종목 중 하나가 됐다. 이 밖에 VPB, LPB(Fortune 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MSB(Vietnam Maritime Commercial Joint Stock Bank) 등 대형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