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가 취약계층 에너지복지를 위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노후된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준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오는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군 에너지담당 부서에서 각각 저소득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전북도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5.16 gojongwin@newspim.com |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치 운영하는 복지시설이 해당 된다.
도는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3만714개소(저소득층 3만855세대, 복지시설 5860개소, 영구임대주택 1999세대)에 387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12개 시군 2524개소(저소득층 2285세대, 복지시설 239개소)를 선정하여 1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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