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슈+] 지방선거 박빙 경쟁, 이재명·안철수 역할에 승리 달렸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尹 정부 취임 직후 지방선거, 국민의힘 우위 박빙
李, 민주당 총괄 선대위원장, 지방선거 이끌어
安, 대장동 의혹 지적하며 경기도서 바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6·1 지방선거가 불과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격전지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 등 대선주자급 인사들의 파괴력에 따라 승부의 추가 갈릴 전망이다.

지방선거는 구도는 국민의힘이 유리하지만 인물은 민주당이 유리한 구도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고, 국민의힘 역시 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을 앞서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논의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추경도 국민의힘에게 호재다. 민주당은 이를 미룰 마땅한 명분이 없는 가운데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이 힘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지난 지방선거에서 크게 이겼던 민주당 출신 후보들은 현역 단체장이 많다. 인지도가 높은 현역 프리미엄을 탄 민주당 후보들은 높은 경쟁력을 보인다. 이 때문에 경기·인천 및 충청권에서 여야는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전 윤석열 정부 인수위원장.  photo@newspim.com

◆ 수도권·충청 등 여야 박빙 경쟁, 정권 안정 vs 견제 격돌
    李, 김동연·양승조·이광재 지지…安 "이재명, 연고 없는 인천으로 달아나"

여권 우위의 격전 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변수로 이재명 선대위원장과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으로 꼽힌다.

특히 이재명 위원장은 출마지인 인천 계양 뿐 아니라 격전지인 인천 및 경기 등 수도권 격전지, 여기서 일으킨 바람을 충청권까지 확대해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 때문에 지난 12일에는 자신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려 "김진태가 강원지사라니"라며 "이 후보를 꼭 지켜달라"고 이광재 강원지사 후보에 힘을 실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방문하고, 13일에는 경기를 방문해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지원에 나서는 등 격전지를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와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인천 계양구 이재명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5.14 mironj19@newspim.com

반면, 안철수 전 위원장은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이후 이재명 위원장에 대한 공격에 집중하고 있다. 안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언론 인터뷰에서 이 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출마를 힐난하며 "전혀 연고가 없는 인천으로 가는 것은 사실은 달아난 것"이라며 "인천에 가서 출마하는 것 자체가 국민이 보기에 앞으로 대통령감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힐난했다.

안 전 위원장은 이 위원장이 인천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아마도 저를 피해서 아니겠느냐. 저와 정면 승부를 해서 만약에 혹시라도 결과가 나쁘면 다시는 재기할 수 없다는 걱정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 전 위원장이 경기도에서 이재명 바람을 잠재우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지사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승리를 이뤄낼 수 있다.

[성남=뉴스핌] 황준선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hwang@newspim.com

◆ 전문가 "이재명은 경기·인천, 안철수는 경기 승리가 역할"
    "대선주자급 인사, 패배하는 쪽은 상처 불가피"

전문가들 역시 이재명 위원장과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의 역할에 주목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지방선거 추이에 대해 "이재명 위원장과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의 역할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최근 여론조사를 돌려보면 인천 등 격전지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앞서가고 있지만, 차이가 크지 않다"라며 "경기에서 안철수 전 위원장 출마로 인한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지역은 이재명 위원장의 역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방선거는 대선에 비해 투표율이 높지 않다. 현재 민주당 후보들이 약간 뒤지고 있지만 이것이 그대로 투표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이야기"라며 "국민의힘이 강한 20대·30대 남성의 투표율이 다소 줄고, 민주당에서 강점을 보이는 40대 50대는 여전히 높은 투표를 할 가능성도 있다"고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김상일 평론가는 "이재명 위원장은 경기와 인천을 승리로 이끌 수 있으면 성공이며, 안철수 위원장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를 도와 승리하게 하면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며 "다만 실패하는 쪽은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평론가는 "이재명 위원장은 인천과 경기 지역을 지키지 못하면 향후 대선 가도에 차질을 빚게 된다"라며 "안철수 위원장도 경기 지역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정치적 영향력에 한계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