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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 6208명, 소액피해보상 556건 보상처리

기사입력 : 2022년05월11일 11:37

최종수정 : 2022년05월11일 11:37

누적 확진 354만명, 사망자 4명 늘어난 4708명
30만원 이상 보상건도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확진자는 전일대비 6208명 늘어난 354만5685명으로 집계 됐다. 사망자는 4명 증가한 4708명이다.

전날인 10일 검사건수는 1만0735으로 PCR 확진율은 15.7%다. 재택치료자는 6103명 늘어났으며 현재 2만9379명이 치료중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토요일 기준 13주만에 가장 적은 3만9600명 발생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05.07 hwang@newspim.com

연령대별 현황은 20대 20.7%, 30대 16.7%, 40대 14.1%, 50대 12.9%, 10대 10.7%, 9세 이하 6.0%, 60대 10.4%, 70세 이상 8.5% 등이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소액 피해보상 신청을 이날까지 총 1792건을 접수받았고 이 중 556건을 '보상결정' 처리했다.

정부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진료비 30만원 미만의 소액보상건은 시 자체 인과성평가를 거쳐 신속히 보상처리 중이다. 30만원 이상 보상건도 질병관리청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접종 후 이상반응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상담센터를 지난 4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문의료인을 통해 종합상담을 진행 중이며 현재 300건 이상 상담을 제공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이상반응 상담센터를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30만원 미만 소액보상도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분은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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