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외형 성장·이용자 증가 위한 장기적 포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올해도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정우진 NHN 대표는 10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NHN은 1분기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는 다소 광고비나 인건비 지출이 많았는데 2분기까지는 광고비는 다소 진행이 추가로 될 것 같다"며 "단순히 어떤 그냥 비용 증가라기보다는 매출과 외형 성장 그다음에 예를 들어 이용자 증가를 위한 장기적인 포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건비는 상향 효과나 이런 걸 걷어놓고 보면 대략 한 10% 가까이 증가를 했고 복지비는 일회성으로 한 20억원 정도 증가를 했는데 결론적으로 리텐션과 채용 확대를 위한 부분"이라며 "최근 특히 개발자 중심으로 IT 업계에서 서로 쟁탈전도 심한 편이고 채용이 그렇게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NHN CI. [사진=NHN] |
나아가 "인원이 증가하는 부분과 인건비가 증가하는 부분도 NHN이 게임 개발이라든가 아니면 클라우드 그리고 AI 개발 인력 확보를 통한 인원 증가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다소 간의 인원 증가는 있을 걸로 보이고 이런 부분들이 결과적으로는 NHN이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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