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당 전북도당 선관위는 9일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 결과 유희태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재경선은 지난 8~9일 이틀간 권리당원 100%로 진행돼 유희태 후보가 46.87%를 획득했고 이돈승 후보 37.39%, 두세훈 후보가 15.73%를 각각 기록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2022.05.09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재경선은 지난달 말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국영석 예비후보가 도박의혹을 받으면서 상대후보가 재심을 요청,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가 지난 6일 후보자격을 박탈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달 25~26일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각각 50%로 이뤄진 경선에서는 국영석 45.13%, 이돈승 30.56%, 유희태 14.25%, 두세훈 10.06%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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