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장 접견
일시 : 2025년 12월 3일 오후 4시 30분
장소 : 대통령실 2층 집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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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커스티 코벤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대한민국 국민은 IOC에 매우 친근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 체육 발전과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접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IOC위원 등 IOC·정부 인사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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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민주주의 회복 1년 계기' 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KTV] |
◆ "IOC에 친근감…한국 체육 발전도 관심·지원 기대"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 방문해줘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위원장을 진심으로 지지하고, 위대한 선수·지도자 경력과 앞으로 이어갈 IOC 리더십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체육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체육 육성과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위원장을 보니 세계 체육 발전에 더 큰 가속도가 붙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 코벤트리 "한국과 올림픽, 좋은 추억 많아…협력 기회 클 것"
코벤트리 위원장은 취임 축하 서한을 언급하며 "취임 이후 한국과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올림픽 무브먼트는 한국과 아주 좋은 추억과 업무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방문 경험을 떠올리며 "추운 날씨였지만 매우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또 "국제 스포츠계와 한국을 위해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갈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며, 전날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참석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면담이 매우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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