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경식 민주당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4일 "아이들을 위한 놀이·체험 공간인 키즈랜드 조성과 초·중·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한 인재학당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시민들께서 남원의 아이들이 갈 곳이 없다. 함께 어울리고 뛰어 놀 공간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환경 악화에 대비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내·외 놀이·체험 공간인 '키즈랜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 예비후보[사진=최경식 캠프] 2022.05.04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놀이시설을 목표로 "암벽등반, 짚라인, VR 등 각종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아이들 학부모들과 함께 하는 아이들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도 "남원의 초·중·고 아이들의 기초학력과 사교육 문제 등 교육 시스템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사교육 문제 해결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남원인재학당'을 설립해 남원 지역인재양성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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