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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갤럭시북 프로2 360..."괴물 스펙에 휴대성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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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디스플레이에 묵직한 사운드 강점
360도 회전되는 화면으로 태블릿처럼 사용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갤럭시북 프로2 360 모델을 처음 본 인상은 색상이 꽤나 영롱하다는 느낌이었다.

버건디 색상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더해 두께도 얇아 세련미를 물씬 풍겼다. 실제로 갤럭시북 프로2 360은 동급 최고 수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갖췄다.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이 11㎜대 수준이고 갤럭시 북2 프로 13.3형 모델은 11.2㎜ 두께에 무게는 870g에 불과하다.

갤럭시북 프로2 360 버건디 색상 모델로 4K 화질급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 [사진=임성봉 기자]

갤럭시북 프로2 360은 노트북이지만, 활용성을 따져보면 노트북과 태블릿을 합쳐놓은 기기에 가깝다. 갤럭시북 프로2 360이라는 이름처럼 화면이 360도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패널을 잡고 뒤로 돌린 뒤 책상에 받쳐 놓으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다. 화면도 터치할 수 있는데, 반응속도가 빨라 프리미엄급 태블릿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함께 제공되는 S펜으로 필기를 할 때도 인식률이 훌륭했다. 문서 작업 등이 필요할 때는 노트북으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S펜을 활용하는 작업에서는 태블릿으로 사용한다면 유용할 듯 했다.

넓은 화면만큼이나 여유 공간을 충분히 둔 키 배열도 마음에 들었다. 널찍한 키패드에 키보드 우측에 위치한 숫자패드로 높은 편의성을 제공했다. 키를 누르는 '키감'은 최고급 수준은 아니더라도,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였다.

유용한 여러 기능을 제외하고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만 살펴봤더니 갤럭시북 프로2 360의 묵직함이 한층 더 크게 느껴졌다. 화질은 비교적 깔끔하고 선명했다. 잔상도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쨍한 색감을 잘 살려 영상을 시청할 맛이 났다. 갤럭시북 프로2 360으로 4K급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영상 몇 편을 시청했는데, 버벅임 없이 무난하게 볼 수 있었다. 다만 고화질 영상일수록 노트북 내 소음이 조금 거슬릴 수준으로 발생했다.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노트북에 내장된 스피커 소리도 상당히 선명하고 또렷한 느낌이 들었다. 영화를 시청했을 때, 대사도 뭉개지지 않았고 효과음도 풍부하게 재현해 내는 점이 인상 깊었다.

재택·원격근무를 자주 활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영상 통화 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최대 87도로 전작 대비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1080p FHD 카메라를 탑재해 통화 상대방이 앞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전달했다.
또 사용자가 어떤 조명이나 배경에 있든 최상의 화상 통화 환경을 만들어주는 '스튜디오 모드'도 눈에 띄었다.

갤럭시북 프로2 360에 탑재된 오토 프레이밍 기능도 유용했다. 사용자가 움직여도 항상 화면 가운데로 보여 질 수 있도록 해준다. 배경 노이즈는 줄이고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새로운 배경 및 얼굴 효과도 지원한다.

특히 양방향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해 사용자와 통화 상대방의 배경 소음을 모두 제거해줘 깔끔한 통화가 가능했다. 이 기능은 ▲줌 ▲위챗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에서 지원한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15.6형과 13.3형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모델에 버건디, 그라파이트, 실버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98만~284만원이다.

갤럭시 북2 프로 360은 고사양 스펙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휴대성을 높인 덕분에 가벼운 작업은 물론 영상 편집 등 무거운 작업을 주로 하는 직장인들까지 두루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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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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