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권익현 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2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중심의 소확행 공약 시리즈가 예측 가능한 군정을 제시하면서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부안군의 현실에 맞게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240만원(한쪽 무릎당 최대 120만원) 지원을 소확행 공약 1호로 발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 예비후보[사진=권익현 캠프] 2022.05.02 gojongwin@newspim.com |
소확행 공약 2호는 반값 생활비 도시 부안실현을 위한 물건, 재능, 지식 등을 이웃과 나눠 쓰는 부안공유경제플랫폼 구축을 내세웠다.
소확행 공약 3호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제로화이다.
소확행 공약 4호는 어르신들이 최상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1300 여명 돌봄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이다.
소확행 공약 5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카드수수료 최대 100만원 지원이고, 소확행 공약 6호는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부안을 만들기 위한 부안청년UP기금 50억원 조성을 공약했다.
권익현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는 지역사회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전체 분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며 "어르신과 농업인, 돌봄종사자, 청년 등 각 계층과 분야에 맞는 차별화 된 정책을 발굴, 추진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