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29일 "모든 학교 전화에 자동응답시스템(ARS) 통화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학교 전입학 관련 문의, 각종 제·증명서 발급, 코로나19로 인한 문의 등 민원전화가 증가해 응대하는 교직원이나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이 많은 상태다"며 "교육 관련 시민들의 전화에 대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응대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교육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2.02.07 kh10890@newspim.com |
이어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 민원 응대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 자동응답시스템 통화연결음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전화 녹음시스템 설치도 함께 추진해 교직원의 인권 보호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직원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은 교직원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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