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일문일답] 인수위 "손실보상 54조 규모...세부 지원액은 추경 편성서 확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반쪽 자리' 지적에..."추경엔 방역비·의료비 등도 담겨야"
"인수위 역할은 데이터 제공...실제 추경은 국회가"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인턴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8일 코로나19 손실보상안의 지원금액 규모와 관련해 "구체적인 액수는 (차기 정부의) 추경 편성 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소상공인 등이 입은 손실액이 약 54조원에 이른다고 이날 발표한 바 있다.

장상윤 인수위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정책지원단장은 이날 오후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저희가 지금껏 작업한 건 손실 규모를 2021년까지 정확히 추계해보고 지금껏 드린 지급액을 감안해 (앞으로) 피해지원금과 손실보상을 제대로 드릴 수 있는 구조를 설명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단장은 '손실 추계만 발표하고 손실보상 규모를 밝히지 않는 건 반쪽 자리'라는 지적에 "추경에는 손실보상뿐만 아니라 방역 비용 등 여러 항목이 담겨야 한다. 그걸 넣고 산정하는 작업 중에 있다"며 "추경안을 이번 정부가 아니라 다음 정부 출범 후에 제출하겠다고 이미 발표했다. 그때 구체적 액수나 얼마나 지원할지 밝히겠다"고 답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장) 또한 "추경에는 소상공인 지원뿐만 아니라 의료비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 많이 포함된다. 그 외에 다른 분야도 많다"며 "그런 부분을 종합해 실제로 추경을 신청하는 건 국회다. 인수위 역할은 전반적인 손실보상에 대한 데이터를 만들어 국회로 넘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문일답]
다음은 안철수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과학적 손실 추계 관련, 현 정부에서는 왜 이렇게 못했다고 생각하나.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이 오는 9월 끝나는데 추가 계획 있나.

▲우선 왜 손실규모 정확히 계산 않았는지 저도 잘 이해가 안 된다. 기본중 기본 아닌가. 국가 경영도 만약 경영이라 하면, 가장 중요한 철칙 중 하나가 측정할 수 없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는 거다. 다른 말로 측정할 수 있어야 관리할 수 있다는 것. 현대사회에 작은 회사, 경영 국가 다 통용되는 말이다. 정말 중요한 게 이런 자료들이다. 우리나라가 이런 자료에 취약하다. 그러다 보니 자료 근거한 정확한 상황 판단하고 거기에 맞는 결정하는 게 우리가 부족하다. 이미 선진국은 그렇게 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말씀드린 데이터 산업, 인공지능 다 발전하지 못한 것이다. 이런 부분들 바로잡기 위해 이번 정부부터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닌가. 늦었지만 지금 시작 안 하면 우리 미래 암울하다.

사실 9월까지 (소상공인 대출 만기를) 연장했으나 그 부분도 고민된다. 그 부분 대해서도 9월 만기가 오기 전에 여러 방법 통해 자립하게 한다든지 아니면 힘든 부분 대해서는 지난 번 말한 배드뱅크 개념을 적용한다든지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거다.

-5기관에서 데이터 받았다고 했는데, 어느 기관에서 받았는지. 기관 데이터가 오차범위 걸렸을 때 보정을 어떻게 했는지.

▲오차범위 개념에 들어가는 건 아니다. 전체적인 손실에 대해서 여러기관들로 더블체크하면서 제대로 된 손실규모 측정했고 지금껏 정부에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이외에 소상공인에게 5번 걸쳐 지원했다.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새희망, 버팀목 등. 다섯번에 걸쳐 지원했다. 이런 것들도 다 현재 계산해서 어느 정도를 지원해드려야 온전 손실보상 되는가 그런 자료를 저희가 가지고 있게 된 셈이다.

-여행업을 제외하고 지원받는 간접 피해 대상은 어딘가.

▲여행업 이외에도 여러가지 전시 컨벤션이나 또는 공연업이나 등 그런 업종이 많다. 저희가 4가지 정도 업종에 대해 조사해서 포함시켰으나 아마도 파악 못한 사각지대가 있다. 아주 작은 규모 사각지대가 있을 수는 있다. 그런 부분 생기면 거기에 따라 보완하고 그분들 도와드릴 생각이다.

다음은 김소영 경제1분과 인수위원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피해지원금 차등 지급 구간과 소상공인 부채 누적 규모와 채무 조정방안 들어가는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차등 지원 할 계획인데 업종별 피해 정도, 개별업체 규모 피해 정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정확한 차등 액수는 추경 발표 시, 추후에 발표할 계획이다. 일단 소상공인 규모가 상당히 많이 누적됐는데 첫번째 프로그램이 채무조정이다. 보면 기본적으로는 부채 조정이라는 게 우리 은행권과 부채 빌려준 돈, 빌린 돈(인데) 조정할 부분 있다. 추가 정부 지원되는 경우에 한해서다. 기본적으로는 은행권과 소상공인 사이 조정된다고 본다. 정부에서는 추가적으로 원활히 지원되는 부분있으면 도와주겠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머지 대출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직접 들어갈 비용이 크진 않다고 본다.

-당선자 공약에 있는 방역지원금 600만원은 피해지원금 명목으로 지원되나. 전체 지원 규모는 어떻게 되나.

▲개념적으로는 겹치는 부분있다. 피해지원금 보면 손실 보상 커버안된 2021년 7월 7일 이전에 어떻게 할까 봤더니, 사각지대 이슈가 있었다. 사각지대가 우리 기존의 이전 것 포함하는 측면에서 비슷하다. 방역 지원금할 때는 명확 규정 없었는데. 명확한 의미 가지고 지원한다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 차별화도 되는 것 같다. 일괄 동액 지급 많았는데 피해정도, 여러 측면 고려해 공정 지급할 거다. 전체 지원 규모는 온전한 손실보상이라 했기 때문에 총 손실 파악해야 한다. 총손실에 대해서 온전 지원하겠다는 측면에서 이해해주면 된다. 정확한 액수 지원 말씀드렸지만 사실 오늘 말씀드리는 게 소상공인 전부는 아니다. 추가적 플랜 얘기 있을 예정이다. 추경할 때 얼마 지원하는지 말씀드릴 거다. 가능하면 공약 이행되는 방향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 손실액에서 기 지원금 빼면 안 되는지.

▲정확 액수는 추가 지원할 거다. 현금 보상도 있고, 소상공인 측면에서 액수 54조원 자체로 어떤가 하는 생각도 할 수 있어서. 종합 패키지 조만간 마련할 것. 종합으로 됐는데 발표는 추경 발표와 동시에 묶어서 하겠다.

-산술적으로는 60%정도 보상됐다는 것인데 효율적으로 지급이 안됐다고 말이 나온다. 현 정부에서 어느정도 보상 됐다고 보는지, 코로나로 폐업하신 분들에 대한 세제 혜택은 그대로인가.

▲저희가 기존에 얼마 지급됐는지 말씀 많이 드리는데 액수도 굉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정말 피해본 사람에게 지급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피해 많이 본 사람을 대상으로 과학적 연구해서 지원방안 고려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우수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안철수)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저희 인수위와 국회가 역할을 분담을 하기로 했다. 실제로 추경을 신청하는 것은 국회다. 거기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있지만 팍스로비드 같은 약은 1인분 80만원이다. 의료비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 외에 빠지는 다른 분야 추경들 많다. 그런 부분 종합 고려해서 내야하기 때문에 그건 국회 몫이다. 인수위 역할은 전체적인 손실 보상 부분에 대한 정확 데이터 만들어 국회로 넘기는 것. 그래서 여기까지 말씀 드릴 수 있다.

다음은 장상윤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정책지원단장의 일문일답 전문이다.

-손실보상 64조원 중 앞으로 24조원 추가 지원되나. 액수 축소는 공약 파기인가, 물가 때문에 축소하는 건가.

▲지금까지 작업한 것은 손실을 2021년도까지 해서 정확 추계하고 드릴 수 있는, 지급했던 것이라던지 여러 상황 감안해서 피해지원금, 손실 보상제도 드릴 수 있는 구조를 설명한 거다.구체 액수는 추계 편성 과정에서 한다. 저희가 확정할 예정이다. 예단해서 말씀드릴 수 없는 상태다.

-대선공약 1000만원 지급으로 아는데, 600만원 캡 씌워서 하면 이거 자체가 공약 파기 아닌가.

▲(기 지원 빼고) 600만원 지급해야 하는 것 아니냐 취지로 질문하시는데 저희 추산한 것들은 개별 업체 손실도 계산해 본 것이다. 실제로 얼마가 갈지 작업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 얼마 간다고 얘기할 수 없다.
 
-부처별 어떤 데이터 받아서 계산한 것인지.

▲김소영 위원이 설명했 듯 기본적으로 중기부, 국세청이 그동안의 자료를 가지고 있다. 국세청 세자료, 자영업자 소상공인 신고하는 부가세 신고 실적있고 소득세 신고 실적 등. 자료 기반이 됐고 중기부는 손실 보상 운영하면서 현장 분들이 신청 자료를 갖고 있다. 매칭하는 게 기본적으로 돼 있다. 나머지 기재부, 행안부, 고용부가 있다. 같이 검증하는 역할 한다고 보면 된다. 고용부는 특고 프리랜서 지급 자료가 있따. 어떤 면에서 자영업자성 가진 분들이다. 신고 자료들이 어떤 근거, 무슨 내용 했는지 크로스체크해서 소상공인 손실 정확 추계하려고 노력 중이다.

-국회로 넘어가서 할 부분이라는 게 이해 안 간다. 파견 나온 분들 많고, 지원액 잠정 추산되지 않았다는 것이 의아하다. 과학 추계, 손실액이 이 정도다라고 말하면 반쪽짜리 발표 아닌가.

▲과정이라 생각해주면 되는데 추경 제출하면 정부가 (만들어서) 국회로 (간다). 만드는 과정인데 추경호 간사님도 설명했듯이 추경은 이번 정부 아니고 다음 정부 출범 후에 제출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기재부, 실무부서 협의하고 있지만 지금 확정해서 현 정부의 이름으로 제출하겠다는 게 아니다. 오늘 추계하고 틀이 정해지면 특위 마련 자료, 수치, 전체 규모. 방역 비용 있고 추경 담아야할 항목이 있다. 산정 작업 중에 있다. 그 작업 거쳐 출범하자마자 내겠다. 얼만큼 지원할 지 밝혀드리겠다. 이해 부탁드린다.

-작년 7월 7일 이전 손실은 지원금으로 하고 보전한다는 건데, 손실보상금과 다르다는 거다. 소상 공인은 소급적용이라 하면 일괄 같은 금액으로 생각할 텐데 차등이면 실망감 있지 않겠나.

▲지금 손실보상제, 법에 따른 손실 보상 소급해달라는 요구 있다. 그러면 법 개정 문제 있다. 소급하더라도 2021년 7월 6일 이전 소급해야하기 때문에 그 자료 소상공인 분들 다해서 확인하는 작업해야 하는데 그러기에 행정 부담이 있고, 자료도 남아있지 않다. 확인 어렵다. 손실보상제는 더 보강하고 추계를 2020년, 2021년도 풀로해서 부족하다고 했던 거다. 지원 많이 안됐다고 생각할 거다. 피해 지원 틀에 담아서 실질적으로 소급 보상 개념의 목적 달성하겠다는 취지로 제도 짜여졌다.

-산출, 매출 금액이 맞지 않으면 이의 신청 가능한가.

▲집행하면서 이의신청 받을 수도 있고 내부적으로는 그것도 생각해봤다. 정밀 계산 생각으로 아예 개별 업체 하나하나 다 자료 가지고 얼마 매출, 손실 해주는 게 완전한 게 아니냐고 생각했는데 행정적으로 불가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사진
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