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LPGA] 이소미, 손예빈·전효민과 첫날 공동선두

기사입력 : 2022년04월21일 19:29

최종수정 : 2022년04월21일 19:3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소미가 하와이에서 돌아오자마자 손예빈전효민과 함께 공동선두를 차지, 샷감을 과시했다.

이소미(23·SBI저축은행)는 21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열린
KLPGA 2022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 1라운드에서 이글1개와 버디4개로 6타를 줄였다.

공동선두를 차지한 이소미. [사진= KLPGA]

6언더파 66타를 친 이소미는 '루키' 손예빈(20·나이키), 전효민(23·도휘에드가)과 함께 1타차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KLPGA 통산3승을 기록중인 이소미는 지난해 개막전 우승자 자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해 5위를 했다.

올 개막전에선 준우승을 한 이소미는 "KLPGA 개막전을 마치고 하와이를 바로 갔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연습을 잘 못했다. 연습 라운드를 7개 홀 밖에 못 쳤고, 프로암에서도 내가 돌아본 쪽 9개 홀만 쳐서, 후반 9개 홀을 모르는 상태에서 대회를 치렀다. 시차적응도 잘 안 됐고, 컨디션도 좋지는 않았지만, 다 핑계라고 생각했다. 선수라면 이겨내야 하는 거라 생각해서 더 집중하고자 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린이 빠른 편인데. 내가 빠른 그린을 좋아한다. 잘 맞는다 생각한다. 퍼트도 좋았고 내일 이 감 그대로 열심히 플레이 하겠다"라고 했다.

올 시즌 데뷔한 손예빈. [사진= KLPGA]
전효민. [사진= KLPGA]

신인 손예빈과 전효민은 아직 우승이 없다.

손예빈은 "지난 두 대회에서 퍼트가 가장 부족했다는 생각에 짧은 시간이지만 보완하려 노력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전효민은 "걱정이 많은 상태로 나왔는데, 예상보다 훨씬 경기 잘 풀려서 놀랍기도 했고, 오늘처럼 자신감 가지고 나머지 경기도 잘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5언더파 공동4위에는 유해란과 성유진, 4언더파 공동6위엔 임희정과 박현경, 박결, 노승희, 권서연, 김새로미 총6명이 자리했다. 임희정은 지난 대회 프로암 도중 교통 사고로 대회를 포기한 바 있다.

'지난 대회 우승자' 박지영은 홍정민, 안지현 등과 공동12위(3언더파), '개막전 우승자' 장수연은 장하나, 정윤지, 김재희, 정윤지와 공동21위(2언더파), 송가은과 배소현은 공동33위(1언더파)를 했다. 장수연과 2번째 대회 우승자 박지영은 10번(파5)홀에서 이글을 할 뻔했다. 하지만 둘 다 깃대를 맞고 나와 각각 버디를 기록했다.

최근 코로나에 확진됐다가 회복한 박민지는 1오버파로 최예림 등과 공동64위에 머물렀다. 이븐파를 하던 박민지는 13번홀 등에서의 보기로 오버파를 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21일부터 처방 가능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한국릴리가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를 14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릴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의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빠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로고=마운자로] 다만 상급 종합병원의 경우 각 기관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다. 한국릴리 측은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 분들께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ykim@newspim.com 2025-08-14 14:3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