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분양캘린더] 서울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등 전국 6012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2년04월16일 07:01

최종수정 : 2022년04월16일 07:01

견본주택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 등 4곳 개관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4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6012가구가 분양한다. 특히 서울에 1000여가구 규모 대단지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이 공급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6012가구(일반분양 54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에듀파크',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5BL)'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2022.04.15 sungsoo@newspim.com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입정동 189-1번지 일원(세운지구)에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단지,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59㎡ 아파트 429가구(1단지 165가구, 2단지 264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있어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접해있다.

견본주택은 4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광주시 쌍령동 '광주월드메르디앙라테라스(도시형생활주택)',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오피스텔)'다.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번지 일원(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서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규모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74~124㎡, 1029가구를 분양하며 오피스텔은 140실(전용 84㎡)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지상 공간을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조경으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