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尹당선인 의중 강한 첫 조각, 금주 마무리...비서실장 김한길·교육 정철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개 부처, 2개 위원회, 청와대 참모 등 금주 발표
다양성·균형·안철수계 안배 폭에 관심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주중 새 정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통령 비서실 인선도 마칠 것으로 예상돼 윤석열 정부의 면면은 이번 주중 결정될 전망이다.

11일 대통령직 인수위 등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윤석열 정부 1차 조각의 키워드는 전문성에 모아졌다. 애초 윤 당선인이 지역이나 성별 안배 등보다는 '능력 우선'을 내세워 왔고 그 의중이 거의 인사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남은 2차 조각과 대통령 참모 인선에서도 이 기준은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다만 전날 인선에서 지적된 다양성 부족과 균형 인사에 대해서는 보완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상주=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경북 상주시 상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당선인을 맞이하러 나온 시민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2022.04.11 photo@newspim.com

아울러 안철수 인수위원장 측 인사들이 포함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선 막판 후보단일화로 공동정부를 구성한 안 위원장은 인수위 구성 당시 법정 인수위원 24명 가운데 3분의 1을 자신의 추천 인사로 포진시켰다. 그러나 전날 인선에서 안 위원장 측 인사는 전무했다.

장관 후보자 지명이 남은 부처는 행정안전부·법무부·통일부·외교부·교육부·환경부·고용노동부·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기업벤처부 등이다. 여기에 금융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발표된다.

최대 관심은 윤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이다. 김한길 인수위 국민통합위원장과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거론돼 왔다. 다만 지금까지 총리를 위시한 경제팀이 실무형 전문가로 포진했고 윤 당선인이 부족한 정무 능력을 보완해야 한다는 점에서 정치권 출신 인사가 유력해지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정청 경험이 있는 정무형 인사에 방점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당 대표 출신인 김한길 위원장, 김대중 정부 출신인 장성민 정무특보 등이 가시권에 있으며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도 후보군이다.

국가안보실장은 윤 당선인의 외교·안보분야 멘토 역할을 해온 김성한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 간사가 유력하다. 국가안보실 차장으로는 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인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와 신인호 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이 거론된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는 정철영 서울대 농산업교육과 교수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정 교수는 윤 당선자의 교육관련 정책자문을 주도했다는 지적이다. 또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대선 후보 시절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윤 당선인의 정치개입 차단 의지대로 비정치인 출신이 유력해지고 있다. 법무부 장관으로는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를 이끌다 사직한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 윤 당선인 동기인 조상철 전 서울고검장 등이 후보군이다. 법무부 형사기획과장·검찰과장·기획조정실장을 거친 권익환 전 남부지검장도 거명된다.

[상주=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경북 상주시 상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당선인을 맞이하러 나온 시민들의 환호에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2.04.11 photo@newspim.com

행안부 장관으로는 당초 국민의당 측 단일화 협상 실무를 맡았던 이태규 의원, 이른바 '윤핵관'인 윤한홍·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등이 거론됐으나 내부기류는 관료 출신이나 행정 전문가로 돌아선 분위기다. 박순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이 거론되는 가운데, 내부 승진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외교부 장관은 박진·조태용 의원이 막판 경합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통일부 장관은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과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등이 후보군인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장관에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출신으로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이종훈 명지대 경영학과 교수,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 등의 이름이 거론된다. 유 의원은 한국노동연구원과 중앙노동위원회 등을 거친 국민의힘에서 얼마 없는 노동 전문가로 통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적으로 정치인들이 선호하는 부처로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다. 나경원 전 의원, 이태규 의원 등이 거명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도 이용호, 홍문표 의원 등 정치인이 주로 거론되고 있고 해양수산부는 이연승 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등이 오르내린다.

금융위원장으로는 최상목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가 사실상 내정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skc84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