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실내 동물원에서 원숭이를 관람하던 9살 여아가 원숭이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경주시 노서동의 한 실내 동물원에서 A(9) 양이 원숭이에게 물렸다.
이 사고로 A양은 왼쪽 손등과 종아리 피부 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동물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미흡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02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