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645명 확진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 학교의 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 수가 6000여명을 기록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097명이다. 지난달 30일 9774명, 31일 7181명, 이날 6097명으로 사흘 연속 줄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16일 오전 서울 관악구 인헌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코로나19 대응 현장 이동형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있다. 2022.03.16 hwang@newspim.com |
학교급별로 확진자를 살펴보면 초등학생이 288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생 1482명, 고등학생 1351명, 유치원생 316명 순이었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총 29만553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4만7414명이 치료 중이며 24만8119명이 격리해제됐다.
교직원 확진자는 645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2만7741명으로 4712명이 치료 중이고 2만3029명이 격리해제됐다.
교직원 확진자도 초등학교가 259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149명, 중학교 138명, 유치원 37명 순이었다.
한 학교에서 3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집단감염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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