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원예작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14개 사업에 45개소의 사업자를 확정, 17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R&D(연구개발) 분야에서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의 영농현장 확대보급을 위해 농가에 새로운 영농기술과 기자재를 지원한다.
진안군 원예분야 시범사업[사진=진안군] 2022.03.24 gojongwin@newspim.com |
군은 지난해 국도비와 자체 예산을 확보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신품종 보급을 위해 7개 사업, 원예 신기술 현장 접목 강화에 7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유럽종 포도, 애플망고, 산마늘, 체리, 딸기 등 소득 유망작목의 지역실증 재배와 아리수, 감홍, 썸머킹 등 사과 우리품종들을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저비용 고효율 신기술을 영농현장에 접목하고자 하우스 내 풍향 가변형 공기순환팬, ICT 기반 자동제어, 기능성 다겹보온커튼, 자동관비시스템 등도 보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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