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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기업에 '중고차 시장' 활짝... 오토앤·케이카 등 강세

기사입력 : 2022년03월18일 09:56

최종수정 : 2022년03월18일 09:56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정부가 현대차 등 대기업에도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하면서 현대차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고차 매매 신뢰 제고, 온라인 거래 활성화 등이 예상되면서 중고차 관련주도 동반 급등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9% 오른 17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을 판가름하는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회의'가 17일 열린다. 중고차매매업은 지난 2013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의 진입이 불가능했다. 이번 회의는 중고차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기한이 만료된 지난 2019년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민간위원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이날 결론을 낼 계획이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장안동 중고차매매단지의 모습. 2022.03.17 hwang@newspim.com

앞서 17일 오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중고차 매매업은 2013년 생계형 적합 업종으로 지정된 후 2019년 2월 기한이 만료됐다.

이에 중고차 업체들이 중고차 매매업을 다시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정부는 3년 만에 '미지정' 결론을 내렸다. 이번 심의위 결정으로 현대차와 기아차 등 대기업의 중고차 사업 진출이 가능해졌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 7일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바 있다.

현대차 관련주도 급등세다. 오토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45%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오토앤은 자동차 특화 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현대·기아차 완성차에 납품하는 맞춤형 차량용품을 개발·제작하고, 애프터마켓에서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차량용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현대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오토앤의 애프터서비스(AS)와 튜닝용 부품, 전용 액세서리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중고차 경매업을 영위하는 현대글로비스 주가도 현대차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며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카와 롯데렌탈 등 기존 중고차 사업자 주가도 동반 급등했다. 케이카는 전 거래일 대비 13.88% 오른 3만4450원, 롯데렌탈은 전 거래일 대비 6.40% 오른 4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신차 수준의 인증을 거친 인증(CPO) 중고차만을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중고차 및 온라인 구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기존 사업자인 케이카, 롯데렌탈의 가치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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