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지역 학생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3000명을 넘는 등 학생 감염과 교직원 감염이 폭증하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동형 PCR 검사팀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검사를 요청하면 진단검사 전문기관의 이동검체팀이 학교로 찾아가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배성근 부교육감은 16일 대전지족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배 부교육감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으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 내 감염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