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호흡기질환 등 2차피해 예방책 필요성 제기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산불' 8일째인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산불피해를 입은 울진읍 온양리 소재 교직원 사택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울진산불에 따른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유 장관의 산불 피해현장 방문 자리에서 울진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10배~80배 이상 악화되면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당국의 대책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울진지역에 내과 전문의가 전무한 상황에서 각급 학교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당국의 내과전문 순회 진료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2022.03.1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