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미 주가지수 선물, 러·우크라 10일 장관급 회담 기대감에 1% 상승

기사입력 : 2022년03월09일 20:26

최종수정 : 2022년03월09일 20: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럽 증시 3~5% 급등...유가는 2% 가까이 하락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최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9일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1% 넘게 뛰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9일 오전 6시 11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S&P500 선물(이하 E-mini)은 직전 종가보다 1.48% 오른 4230.25포인트에 호가됐다. 나스닥100 선물은 1.82%, 다우지수 선물 가격은 1.29%(420포인트) 각각 뛰고 있다.

같은 시각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3.37% 급등 중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5.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94%는 치솟고 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도 1.9% 전진 중이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의 교전은 지속 중이나, 10일 터키에서 있을 양국 외교부 장관의 만남에서 긍정적 소식이 들려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양국의 대통령실 보좌관과 고문이 이끄는 협상단이 3차 회담까지 진행했으나 장관급 회담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달 24일 이후 처음이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안탈리아 외교 포럼에 앞서 10일 얼굴을 마주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산 석유 및 가스 수입 중단 발표로 치솟았던 유가는 아시아 거래에서 하락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1.8% 하락한 배럴당 125.66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