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시간대 대비 2008명 적은 수치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만명 넘게 발생했다.
7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만4800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20만명대를 기록한 7일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 늘어 누적 466만6천9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03.07 yooksa@newspim.com |
전날 동시간대 19만6808명보다 2008명 적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8일 같은 시간대 13만3900명과 비교하면 6만900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0만1383명(52%), 비수도권에서 9만3417명(48%) 발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5만2048명 ▲서울 3만7493명 ▲인천 1만1842명 ▲부산 1만7050명 ▲경남 1만841명 ▲경북 7366명 ▲대구 7300명 ▲충남 6852명 ▲광주 6405명 ▲전북 6267명 ▲전남 6015명 ▲충북 5740명 ▲대전 5608명 ▲강원 5191명 ▲울산 4560명 ▲제주 2873명 ▲세종 1349명 등이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확진자는 20만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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