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올해 참전명예 수당과 보훈명예 수당을 인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명예수당와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곡성군 청사 [사진=곡성군] 2021.03.15 kh10890@newspim.com |
이에 따라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은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됐다. 전남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 3만원을 합하면 총 11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받을 수 있다.
보훈명예수당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 올해부터 전남도에서 전몰군경 유족 및 순직군경 유족에게 2만원을 지급하므로 총 7만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군에서는 올해 참전유공자 345명과 보훈대상자 200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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