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안동·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감염병전담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7세 여아가 숨져 보건당국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칠곡경북대학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A(여,7)양이 22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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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신속항원검사[사진=뉴스핌DB] 2022.02.23 nulcheon@newspim.com |
A양은 지난 16일 미열 증상으로 예천군보건소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으나 미열이 다음날까지 이어지자 인근 병원에서 PCR 검사를 받고 이튿날인 18일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 중이었다.
재택치료를 하던 A양은 증세가 심해지자 지난 20일 영주적십자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더욱 악화되면서 이튿날인 21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재이송돼 치료 중 끝내 숨졌다.
보건당국은 숨진 A양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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