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분단을 넘어' "北 신포조선소서 비정상적 활동…수리·기만 가능성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성사진 분석…"바지선·크레인 등 위치 변경 관측"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북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에서 다소 비정상적인 활동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 조선소에는 지난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이용된 잠수함이 정박돼 있다.

9일(현지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민간연구기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매체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8일(현지시각) 북한의 신포급 잠수함인 '8·24 영웅함'이 정박된 함경남도 신포조선소 내 안전구역 상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해 10월 20일 공개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장면. 2021.10.20 [사진=노동신문]

매체가 위성사진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달 5~8일 안전구역 내 침투형 모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용 바지선, 즉 화물 운반선이 서로 위치를 바꾸는 등 다소 비정상적인 활동이 관측됐다.

이 바지선은 지난 2014년쯤부터 항상 정박돼 있던 위치에서 옮겨진 것이고, 침투형 모함은 과거 북한이 고속 상륙정을 이용해 요원들을 한국과 일본으로 침투시킬 때 이용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 사이에는 모함과 영웅함 선미 부분에 새로 설치된 크레인이, 지난 3일에는 영웅함의 선미가 뱃머리에 비해 선박의 건조·수리를 위한 시설에서 더 멀리 떨어져 비스듬히 정박했다가 사흘 뒤 원래 자리로 돌아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분단을 넘어'는 이 같은 관측 내용이 다소 비정상적이라면서도, 어떤 목적 때문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영웅함이나 침투용 모함에 대한 수리 등 새로운 작업이 진행중이거나, 교란을 위한 이른바 '기만 프로그램'을 가동중일 가능성, 또는 이들 모두에 해당할 가능성을 함께 열어뒀다.

이번에 움직임이 포착된 영웅함은 북한이 지난해 10월 SLBM 시험 발사를 할 때 이용한 잠수함으로, SLBM은 지난해 8차 당대회에서 발표된 국방력 발전 5개 과업에 포함된 무기다.

한국 내에서는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유예 철회까지 시사한 북한이 기존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나 SLBM 시험 발사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24일 '2022년 북한 군사 분야 변화와 전망' 토론회에서 "북한이 시험 발사한 SLBM은 기존의 전술 무기인 KN-23, 이른바 '북한판 이스칸데르'를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로미오급 잠수함에서 충분히 발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당시에는 바지선에서 발사했지만 조만간 잠수함에서 바로 발사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앞서 '분단을 넘어'는 보고서를 통해 SLBM 시험 발사 직후인 지난해 10~12월 영웅함에 대한 정비 및 수리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이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3일부터 12월 29일까지의 위성사진 분석과 첩보 등을 토대로 SLBM 시험 발사 과정에서 미사일을 쏘아 올린 북한의 신포급 잠수함이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