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관 목표로 인천광역시 송도에 건립 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인천광역시 송도에 건립하고 있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캐릭터 명칭과 디자인을 공모한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세계문자 자료를 수집·보존·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자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연구함으로써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 박물관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2023년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인 인천 송도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조감도 [사진=문체부] 2022.02.04 digibobos@newspim.com |
공모 주제는 관람객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박물관 전시·교육·교류·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문자를 활용한 창의적인 명칭과 디자인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공모에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작(대상 1팀, 우수상 2팀)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21일(월)부터 28일(월)까지이며, 응모할 명칭과 디자인은 전자우편(wseungha@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 등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하거나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전담반(☎ 02-2124-6471)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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