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변동성 우려에도 3일째 상승…다우 0.78%↑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월 변동성 지속 여부에 관심
UPS·엑슨모빌 실적 호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에 주목하는 가운데 지난달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3.38포인트(0.78%) 오른 3만5405.24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99포인트(0.69%) 상승한 4546.5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6.12포인트(0.75%) 뛴 1만346.00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약세장을 경험한 투자자들은 조심스럽게 2월 첫 거래를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 속에서 주식시장의 향방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FBB캐피털 파트너스의 마이크 베일리 리서치 책임자는 블룸버그통신에 "우리는 2월을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의 불안한 휴전 속에서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야데니 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대표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주식시장 약세에도 강세론을 유지했다.

야데니 대표는 "우리는 FOMC가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고 양적긴축(QT) 축소의 세부안을 공개하면 연준이 경기 침체를 초래할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 한 금융시장은 긴축적 통화정책에 적응하는 법을 배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반면, 주식시장이 역사적으로 2월 약한 편이었다는 사실은 투자 심리에 부담이다. CFRA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CNBC에 "우리는 2월을 전통적으로 약하게 시작했고 S&P500지수는 2월에 연중 2번째로 약한 평균 수익률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토벌 전략가는 "9월이 더 큰 평균 하락률을 보였기 때문에 2월이 두 번째"라면서 "2월은 1월 약했을 때 더 크게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5차례 인상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올해 4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의 아누 개거 글로벌 투자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올해는 연준이 부양책을 후퇴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시장에는 더이상 스테로이드제가 없으며 디톡스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7.6으로 지난 2020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PMI는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위축을 가리킨다.

통신사 AT&T(T)는 디스커버리(DISCA)와 합병하는 자회사 워너미디어를 분사하면서 연간 배당을 주당 현재 2.08달러에서 1.11달러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날 AT&T는 4.27% 급락했다.

반면, 양호한 실적과 배당 확대,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 UPS(UPS)는 14.00% 급등했다.

엑슨모빌(XOM)은 월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6.49% 상승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기업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제너럴모터스(GM)는 2.31% 올랐고, 스타벅스(SBUX)와 AMD(AMD)은 0.45%, 2.21% 상승했다. 페이팔(PYPL)과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은 각각 2.24%, 1.73% 올랐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10.35% 내린 22.26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