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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매파 연준 60/40 전략에 '치명타' 월가 새 기법은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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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월 27일 오전 05시1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전통적인 포트폴리오 분산 전략인 이른바 60/40이 설 자리를 잃은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주식과 채권의 동조 현상이 지속되면서 두 개 자산의 비중을 60%와 40%로 배분하는 기법이 본래 의도했던 수익률 향상과 포트폴리오 방어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 정상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월가는 60/40 전략이 작동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위험에 빠뜨린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말 1.5% 선에서 거래를 마쳤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연초 이후 최고 1.9%까지 뛰었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25일 기준 10% 내외의 하락을 나타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채권시장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3월 25bp(1bp=0.01%포인트) 금리인상을 실시할 가능성을 거의 100%로 점치고 있다.

최근 마켓워치는 연준의 매파 통화정책 기조와 시장금리 상승을 감안할 때 60/40 포트폴리오 전략이 위험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와 별도로 AQR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60/40 분산 전략의 기대 수익률을 2.1%에서 1.9%로 낮춰 잡고, 더 이상 유효한 투자 전략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26일(현지시각) JP모간은 보고서를 통해 해묵은 60/40 전략을 대체할 전략으로 '33/33/33' 전략을 제시했다.

주식 및 채권과 함께 대체 자산을 동일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 금리 여건을 감안할 때 기대 수익률을 높인다는 주장이다.

JP모간이 추천하는 대체 자산에는 부동산부터 벤처 캐피탈, 사모펀드 등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입질'을 하지 않는 영역까지 포함된다.

이들 자산이 주식 및 채권과 낮은 상관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분산 효과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포트폴리오 전반의 손실 리스크를 제한해 준다는 설명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 용이한 대체 자산으로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섹터의 개별 종목이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추천한다.

리츠의 경우 부동산 시장 상승 기류에 편승해 주가 상승이 기대될 뿐 아니라 쏠쏠한 배당 수입까지 챙길 수 있어 연초 이후와 같은 주식과 채권 동반 약세장에 포트폴리오를 방어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마켓워치는 지난해 리츠가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를 앞질렀다고 보도해 관심을 끌었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건물을 임대하는 리스 업체 STORE 캐피탈(STOR)와 흡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리츠 W.P. 캐리(WPC), 그리고 스토리지 건물을 운영하는 퍼블릭 스토리지(PSA) 등 3개 종목을 추천했다.

애슐리 홈스토어와 캠핑 월드, AMC 등 대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한 STORE 캐피탈은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앞세워 주식시장 한파에도 저항력을 과시하는 한편 현금흐름의 70%를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지급한다.

W.P. 캐리 역시 호텔 업체 매리어트와 자동차 부품 업체 어드밴스 오토 파츠 등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지만 동시에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크게 분산해 매출 안정성을 꾀하고 있다.

배당 수익률이 5.6%에 달하는 데다 지난 24년간 매년 배당을 인상했다는 점도 커다란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퍼블릭 스토리지는 미국 주요 도시에 2500여개의 창고 건물을 운영하는 공룡 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배당 수익률이 2.3%로 쏠쏠한 가운데 이익 성장이 이어지면서 배당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higrace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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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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