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다음달 6일 사전예약제 운영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은하수공원 봉안당과 자연장지 및 전동면 공설묘지를 임시 휴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하지만 장례식장과 화장장은 설 명절 당일인 다음달 1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장사시설 은하수공원 전경.[사진=세종시설공단] 2022.01.17 goongeen@newspim.com |
또 연휴기간 전후인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는 정부의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실내 봉안당 사전예약제를 운영하며 사전예약 대상 기간 동안 1일 참배객 인원을 24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24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사전예약 기간에는 예약자 본인을 포함한 6명이 정해진 참배 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다.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제례실이 폐쇄된다.
공단은 이번 설 연휴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추모객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인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를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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