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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되면 100% 국민의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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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서 최고위원회의..."대구경북시·도민께 빌고 난 후 민주당에 제안하라"
대구시의회 27일 입장문..."통합 적극 찬성한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김용락 기자 = 대구를 찾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무산' 관련 '국민의힘 책임론'을 제기하고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

27일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다.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 = 27일 대구 2.28 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2026.02.27 nulcheon@newspim.com

정 대표는 "국민의힘의 무책임으로 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무산 위기에 있다. 만약 행정 통합이 무산된다면 100% 국민의힘 책임"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석고대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1년에 5조씩 20조 원을 투입하고 각종 특례 조항을 적용시켜 여러 가지 권한을 주겠다고 하는데 정작 이 지역 국회의원들은 왜 반대하느냐"고 반문하고 "국민의힘 법사위원들과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는 석고대죄하고 대국민 사과하라"고 거듭 국민의힘 당 지도부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행정통합에 대해서 딴지 걸고 발목 잡고 반대하고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부분에 대해 일단 대국민 사과부터 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잘못을 인정하고 대구·경북 시·도민들께 먼저 싹싹 빌고 난 후 민주당에 (통합 법 처리를) 제안하기 바란다"며 거듭 '국민의힘 책임론'을 주장했다.

정 대표는 또 '법사위에서 보류된 대전·충남 통합 법'을 언급하고 "지자체장이 먼저 하자고 제안해 놓고 이제 또 반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청개구리 정당이냐"고 비판하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장동혁 대표는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대해 찬성이냐, 반대냐, 대전·충남 행정 통합은 찬성인가, 반대인가"고 물었다.

정 대표는 "(자신은) 장동혁 대표에게 양당 대표 회담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협의하자고 했다"며 "지금까지 대답 없는 메아리"라고 지적했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행정통합은) 국민의힘에서 먼저 주장했는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본격 추진하자 갑자기 태도가 달라졌다"며 "내부에서조차 정리가 안 돼서 눈치를 보고 서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행정 통합에 대한 대처를 보면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는 정청래 대표를 비롯 이성윤, 황명선, 강득구, 문정복, 박규환 최고위원과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과 대구 지역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 국힘 지도부, "TK권 국회의원 '찬성' 뜻 민주당에 전달하고 법사위 처리 요청"

한편 TK권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국회 법사위에서 '보류' 결정된 'TK 행정통합' 관련해 26일, 대구권 국회의원은 찬반 투표 없이 전원 '찬성'으로 뜻을 모으고 경북권 국회의원들은 찬반 투표 등을 통해 '찬성'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국힘 TK권 국회의원들이 '찬성'으로 의견을 정리함에 따라 국힘 당 지도부는 대구·경북 의원들의 뜻을 민주당에 전달해 법사위 처리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의회도 27일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적극 찬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냈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구광역시 의회는 지역 재도약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대의에 전적으로 찬성하며, 지금까지 누구보다 앞장서 이를 지지해 왔다"며 "완성도를 높이고 시·도민의 권익을 온전히 보전하기 위한 지방 의회의 책임 있는 요구였을 뿐, 통합 자체에 대한 반대가 아님을 명확히 한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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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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