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13일 2022년도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추진을 위해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와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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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운 거제시 조선산업일자리과장(가운데)이 13일 시청에서 권종석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장(맨 왼쪽),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추진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거제시] 2022.01.14 news2349@newspim.com |
이날 협약에는 이형운 조선산업일자리과장, 권종석 대우조선해양 기술교육원장,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이 참석해 올해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사업은 양대 조선소 훈련기관 입소생에게 고용노동부 훈련수당과 시비로 지원하는 훈련장려금을 매칭해 월 1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조선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난 3년간 이 사업을 통해 양대 조선소 훈련기관 수료생 1312명 중 ,109명이 취업에 성공해 신규인력 양성에 기여함은 물론 조선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연이은 수주 호황 속에서 조선업 인력수급 문제가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적기 수급을 위해 훈련과정 및 훈련생 모집 지원 규모를 확대해 신규 기능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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