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청소년들을 우수인재로 육성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진흥을 위해 운영중인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 각계각층에서 장학금과 현물 등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과 현물을 기부한 곳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세종오라클피부과의원,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 기신농장, ㈜오감통통숲앤아이, ㈜이노코리아, ㈜KT 등이다.
장학금 전달후 기념사진 찍는 모습.[사진=세종시] 2021.12.20 goongeen@newspim.com |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6년째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특별장학금 1000만원을 추가로 쾌척했다.
세종오라클피부과의원 임슬기·장영위 원장도 이날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병원도 지난 2017년부터 5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와 기신농장도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 천용민 기신농장 대표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오감통통숲앤아이와 이노코리아도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KT는 노령층 문해 학습자들을 위해 리얼큐브라는 디지털 문해교육장비를 현물로 기탁을 했다.
진흥원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기부자가 원하는 인재양성사업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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