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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중국증시종합] 상승 마감, 석탄·수소에너지株 강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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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 0.75%↑
석탄·수소에너지·물류·공작기계 등 강세
외국인 12거래일 연속 매수세
상하이·선전 거래액 40거래일째 1조 위안선

상하이종합지수 3675.02 (+27.39, +0.75%)

선전성분지수 15112.81 (+86.60, +0.58%)

창업판지수 3490.45 (+25.69, +0.74%)

[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6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3675.02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58% 상승한 15112.81포인트를, 창업판지수도 0.74% 뛴 3490.45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 거래액은 1조 1136억 위안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40거래일 연속 1조 위안을 웃돌았다.

해외자금은 유입세가 우위를 점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58억 85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외국인은 1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다. 후구퉁(滬股通, 홍콩·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20억 5100만 위안의 순매수를, 선구퉁(深股通, 홍콩·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한 거래는 38억 3400만 위안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래픽=텐센트증권]

이날 석탄 테마주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강세를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중국석탄에너지(中煤能源·601898), 산서석탄국제에너지(山煤國際·600546), 정원석탁(靖遠煤電·000552), 란화과창(蘭花科創·600123), 연주석탄채굴(兗礦能源·600188)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석탄 가격 안정, 수요 증가 전망과 더불어 최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전통 화석에너지의 점진적 퇴출, 석탄의 친환경·고효율 활용이 강조된 것 등이 호재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화금증권(華金證券)은 최근 무연탄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화력발전용 석탄의 장기공급계약 가격이 31% 인상됐으며, 석탄 공급 증가로 재고가 정상 수준 이상을 회복했다고 진단했다.

동절기 난방수요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 등의 요인을 감안할 때, 무연탄 수요가 내년 1분기까지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화학공업 분야의 석탄 활용과 석탄을 가스화·액화해 친환경 연료로 활용하는 경우는 에너지 소비 총량 통제 대상에 불포함하는 등의 방침을 밝히면서 석탄 업계 수요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 업체들의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수소에너지 섹터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수소에너지 관련주 중 북경경성기전(京城股份·600860), 난석중장비(蘭石重裝·603169), 남과하이테크(藍科高新·601798) 등 다수 종목이 상한가를 쳤다.

베이징, 허베이, 쓰촨, 산둥, 네이멍구 등 지방정부의 잇단 수소에너지 산업 지원 정책 발표와 해당 업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주가 상승의 주된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당국의 정책 지원에 힘입어 수소에너지 산업이 발전의 황금기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14일 상하이에서 열린 '2021 수소에너지 산업 서밋포럼'에서 전문가들은 2035년 중국의 수소연료전지 상용차 보유량이 120만 대, 수소충전소는 1만 개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류 섹터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물류 섹터 종목 가운데 서무통(瑞茂通·600180)이 7% 가까이, 장구물류(長久物流·603569)가 5% 가까이, 신통쾌체(申通快遞·002468)가 4%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농촌 진흥 정책이 택배 업계의 업무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장성증권(長城證券)은 중앙정부가 농촌 진흥과 소비 촉진을 강조함에 따라 택배 업계의 업무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했다.

지난 8~10일 열린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중국 당국이 전면적인 농촌 진흥과 신형 도시화 건설 확대를 언급한 가운데, 농촌 진흥 조치 확대 시행에 힘입어 중서부 지역의 택배 업무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성증권에 따르면, 중국 전체 택배량에서 중부와 서부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4.4%, 7.3%로 동부지역(78.3%)에 비해 택배 업무량 확장 여지가 크다는 분석이다.

동토과기(東土科技·300353)가 5% 가까이 급등하는 등 공작기계(machine tool·기계를 만드는 기계) 섹터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이 최근 철강, 비철금속, 건축자재, 석유화학, 석탄 화력발전 등 중점 공업 분야의 기술 개조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공업경제 진작·공업 질적 발전 시행방안에 관한 통지'를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문건을 통해 스마트 제조 시범공장 건설, 생산라인 및 공작기계 개조, 핵심 기술 취약점을 개선해 제품 공급의 질을 향상할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중국 당국이 2025년까지 고체 폐기물 발생을 현저히 줄이는 내용을 담은 방안을 발표하면서 환경보호 섹터가 들썩였고 메타버스 테마주를 비롯항 철강, 석유 등 섹터가 강세를 연출했다.

반면 주류, 관광, 코로나19 진단, 돈육 등 섹터는 약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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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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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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