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5087명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508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9시 전국 잠정 집계인 5668명보다 581명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697명(72.7%), 비수도권에서 1390명(27.3%)이 발생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2176명 ▲경기 1036명 ▲인천 485명 ▲부산 239명 ▲충남 207명 ▲경남 164명 ▲경북 141명 ▲강원 119명 ▲대전 112명 ▲대구 118명 ▲전북 78명 ▲충북 58명 ▲전남 52명 ▲제주 40명 ▲광주 23명 ▲울산 33명 ▲세종 6명 등이다.
km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