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이억원 기재부 차관 "분야별 물가 부처책임제 도입…물가관리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든 부처가 물가 당국…정책역량 총집중"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정부가 분야별 물가 부처책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각 부처가 품목별로 관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정부의 물가 대응 체계를 개편하겠다"며 "분야별 물가 부처책임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부처별로 소관 분야에 대한 가격과 수급을 모니터링하고 단기적으로 물가를 안정화하는 방안과 구조적으로 대응하는 방안 등 분야별 종합적인 물가 안정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물가관계차관회의와 비상경제중대본회의를 통해 관계부처가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이행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물가 모니터링도 강화된다. 이 차관은 "지자체에서는 행안부와 함께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감시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자체별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시장교란행위 등을 적극 단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통계청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9.41(2015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1년 12월(4.2%) 이후 9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1.12.02 hwang@newspim.com

앞서 통계청은 지난 2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년 만에 최고치로, 이 차관은 "지난 10월에 이어 2개월 연속 3%대의 높은 물가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하며 "범정부차원의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15개 관련 부처가 모두 참석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물가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서민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수단과 정책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국제유가와 원자재 상승세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 인하효과가 더욱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류비가 저렴한 알뜰주유소가 도심에 더 생길 수 있도록 알뜰주유소 간 이격거리 조건도 완화한다.

농축수산물 가격은 가격과 수급 안정 노력에 더해 유통구조를 개선하는 등 구조적인 정책대응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 채소류 비축물량을 활용해 배추·마늘 등 가격 강세 품목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정부예산안에 없었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국회 단계에서 590억원 반영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가격불안이 발생했을 때 방출 물량을 조기에 결정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계란 등 불합리한 가격결정 구조가 존재하는 품목의 경우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외식업계 지원을 위해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율과 한도 특례 적용기한을 2023년까지 2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 차관은 "서민 생활물가 안정이 정부의 최우선 정책과제라는 엄중한 인식하에 '모든 부처가 물가당국'이라는 각오로 정책역량을 총집중해 물가안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4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2.03 mironj19@newspim.com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