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거래가 보다 5억 2000만원 상승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아리팍) 전용면적 84㎡(34평)이 45억원에 거래됐다. 수도권과 비규제 지역의 최근 급등세가 도로 강남 주요 단지로 쏠리는 모양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아크로리버파크 / 이형석 기자 leehs@ |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리팍 전용면적 84㎡(11층)가 지난 15일 45억원에 손바뀜했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한 직전 신고가(39억8000만원) 보다 5억 2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지난 9월 3.3㎡당 1억원(84㎡·35억9000만원)을 돌파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1억5000만원에 육박하는 모습이다.
특히 아리팍뿐만 아니라 강남3구 인근 주요 아파트들도 함께 거래가가 상승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래미안퍼스티지의 경우 국평(전용 84㎡)이 36억원, 반포센트럴자이 45억원,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30억3000만원 등에 거래됐다.
ymh753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