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의성 14개 시민사회단체 '성추행 혐의' 농협조합장 엄벌 촉구

기사입력 : 2021년11월23일 12:26

최종수정 : 2021년11월23일 12: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농민회 등 시민사회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새의성농협 조합장 A씨의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성농민회와 전국협동조합노조 대구경북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여성회 등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새의성농협 성폭력사건 대책위(대책위)'는 23일 오전 대구지법 의성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의성농협조합장 A씨의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 시민사회단체는 '조합장 A씨의 엄벌 촉구'를 담은 서명을 첨부한 탄원서를 의성지원에 제출했다.

의성농민회와 전국협동조합노조 대구경북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여성회 등 1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새의성농협 성폭력사건 대책위가 23일 대구지법 의성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새의성농협 조합장의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사진=의성농민회]2021.11.23 nulcheon@newspim.com

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A씨는 조합장이라는 권한을 이용해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하고,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2차 폭력을 가해도 구속수사를 하지 못해 피해자가 고통 받아 왔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또 "A씨는 피해자에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조합장이라는 지위를 계속 유지하고자 하고 있다"고 거듭 엄벌을 촉구했다.

또 대책위는 "지난 9월에는 병원진료를 받으러 가던 피해자를 A씨가 차량으로 추격을 하는 등 생명에 위협을 준 것으로 확인됐지만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며 "피해자는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상실감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성들에 가하는 권력형 성범죄를 엄벌하지 않는다면 피해자의 생존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이번 사건의 재판 결과가 우리 사회의 권력형 성범죄자를 엄중히 처벌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계기가 되고, 영원히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피해자의 상처가 정의로운 판결로 보듬어지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새의성농협 A씨는 지난 4월 운전 중인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조합장이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자 새의성농협은 지난달 25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A씨의 해임안을 가결했다.

또 새의성농협은 조합장 A씨가 직무정지됨에 따라 선임이사 대행체제로 전환했다.

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조합장 해임건은 향후 조합원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합장 A씨에 대한 1차 공판은 오는 12월 21일 의성지원에서 예정돼 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