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공개 열애 중이던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내년 1월 결혼한다. 박신혜는 현재 임신 중이다.
최태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최태준은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동료로 늘 곁에서 함께 있어준 박신혜 배우와 오랜 연애 끝에 내년 1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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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 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박신혜가 임신 중임을 알렸다.
양 측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들의 의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3월부터 3년 7개월간 교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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