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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택·인근 토지 매각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효리네 민박'에 등장한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이 완전히 팔렸다.
22일 부동산업계 및 방송가에 따르면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지난 8월 이 집이 위치한 토지를 매매했다. 매매대금은 집 15억, 토지 10억으로 총 25억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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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이 신혼집을 지난 2018년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최초로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가 불거지자 그 해 JTBC에 14억3000만원을 받고 집을 팔았다.
부부는 이후에도 집을 둘러싼 땅은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JTBC가 3년 만인 올해 상반기 부동산에 집을 내놓으면서 부부도 토지 처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주인은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법인이다.
sungsoo@newspim.com
